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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, 생각보다 더 가까이에 있습니다.
📌 “나도 모르게 대출이 실행되었다”는 사례,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.
📌 2024년 8월 23일부터, 금융위원회가 강력한 대응책을 내놨습니다. 바로 **‘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’**입니다.
✅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란?
‘여신거래 안심차단’은 내가 원하지 않는 신용대출이나 카드 발급 등의 금융 거래를 사전에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
적용 가능한 거래
- 신용대출
- 카드론
- 신용카드 신규 발급
- 주식담보대출
- 할부금융
- 예·적금 담보대출 등
가입 후에는 본인이 직접 은행에 방문해 해제하지 않는 이상, 어떠한 신규 여신거래도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보이스피싱, 명의도용 대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.
⚠️ 이런 피해 사례, 너무 흔합니다!
📍 사례 1. 모바일 청첩장을 눌렀을 뿐인데...
A씨는 청첩장 문자로 가장된 링크를 눌렀다가 악성앱이 설치되고, 정보가 유출되어 총 1억 원 상당의 대출이 실행됨. 4일 뒤에야 피해를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.
📍 사례 2. SNS 급전광고에 속은 미성년자
SNS 광고에 속은 미성년자가 부모 명의로 대출을 받도록 유도되어 1억 5천만 원 피해 발생.
👉 이처럼 보이스피싱 수법은 점점 정교해지고,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누구든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.
🏦 참여 금융회사 4,000곳 이상!
은행, 저축은행, 상호금융, 우체국, 금융투자, 보험 등 총 4,012개 금융회사가 이번 서비스에 참여합니다. 전국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참여하므로, 누구나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📝 신청 방법은?
✔️ 신청은 이렇게!
- 신청 장소: 거래 중인 은행, 저축은행, 농협, 수협, 신협, 새마을금고, 산림조합, 우체국 등
- 신청 방식: 직접 영업점을 방문 → 본인 확인 → 신청서 작성
💡 신청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차단 정보가 등록되고, 모든 신규 여신거래가 차단됩니다.
✔️ 해제는?
- 필요할 경우 가까운 영업점에서 해제 가능
- 해제 시 보이스피싱 여부 점검 후 진행
✔️ 추후 제공 예정 서비스
- 9월 중: 인터넷은행, 일부 보험사, 여신전문회사 등
- 비대면 신청과 대리인 신청(현재는 법정대리인만 가능)도 단계적 허용 예정
🔒 어떤 효과가 기대되나요?
- 보이스피싱, 명의도용 대출의 선제적 예방
- 고령자·청소년 등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
- 비대면 계좌 개설 차단까지 확대 예정
- 금융회사가 반기 1회 문자/이메일로 안내 제공
🗣 금융당국의 말
김병환 금융위원장
“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국민의 금융생활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가 되길 기대한다.”
이복현 금융감독원장
“좋은 시스템도 활용되지 않으면 의미 없습니다. 영업 현장에서 적극 안내와 홍보 부탁드립니다.”
✅ 마무리 요약
항목 | 내용 |
시행일 | 2024년 8월 23일 |
신청방법 | 거래 금융회사 방문 신청 |
차단대상 | 신용대출, 카드발급 등 여신거래 전반 |
해제방법 | 직접 영업점 방문 후 본인 요청 |
향후계획 | 비대면 신청 허용, 계좌개설 차단도 추진 |
📌 이런 분들은 꼭 신청하세요!
-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분
- 부모님 명의 대출이 걱정되는 가족
- 자녀의 금융 범죄 노출이 우려되는 보호자
-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