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 집무실 복귀를 앞둔 청와대, 그전에 얼른 관람하러 가볼까요?
✅ 청와대 관람, 왜 인기일까?
청와대는 2022년 일반에 개방된 이후, 국민들이 꼭 가보고 싶은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. 경복궁 북쪽에 위치한 이곳은 그동안 쉽게 들어갈 수 없던 ‘금단의 구역’이었지만, 지금은 누구나 예약만 하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.
관람객들은 본관을 비롯해 영빈관, 춘추관, 상춘재, 녹지원, 대정원 등 청와대의 대표 공간들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체감할 수 있어요.
💡 청와대 관람 예약은 어떻게 할까?
관람은 ‘완전 예약제’로 운영되고 있어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. 방문 전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주세요.
1.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접속
관람 예약은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. 다른 플랫폼을 통한 예약은 불가하니 주의하세요.
2. 예약 가능 인원
- 개인 예약: 1명부터 10명까지
- 단체 예약: 11명부터 50명까지
※ 1인당 1회 예약만 가능하며, 예약 완료 후 관람 전까지는 추가 신청이 제한됩니다.
3. 예약 가능한 날짜
- 예약일 기준 최대 4주 이내 날짜만 선택 가능
- 관람은 매주 화요일 제외 매일 운영 (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방)
4. 예약 절차
- 예약 정보 입력 (날짜, 인원 등)
- 본인 인증 (휴대폰 인증 or 디지털원패스 로그인)
- 약관 동의 및 제출
- 예약 완료 문자 수신 및 바코드 발급
문자로 받은 바코드와 신분증을 입장 시 제시해야 하므로, 반드시 보관해 두셔야 합니다.
⏰ 청와대 관람 시간 및 운영 일정
기간 | 관람시간 | 입장마감 |
3~11월 | 09:00 ~ 18:00 | 17:00 |
12~2월 | 09:00 ~ 17:30 | 16:30 |
※ 입장 마감 시간 이후에는 관람이 제한되니 여유 있게 도착해주세요.
👀 어떤 공간을 관람할 수 있을까?
청와대 관람은 단순히 건물 구경이 아니라, 역사·문화·정치를 모두 담고 있는 살아있는 교육 현장입니다. 주요 관람 구역은 다음과 같아요.
- 본관: 대통령이 집무를 보던 대표 공간
- 영빈관: 외국 귀빈들을 맞이하던 공식 행사 공간
- 춘추관: 주요 기자회견 장소
- 상춘재: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고요한 공간
- 녹지원: 자연 그대로의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쉼터
- 대정원: 대규모 기념행사가 이루어졌던 잔디광장
이 외에도 다양한 조형물과 유물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, 계절별 특별 전시도 마련되어 관람 만족도가 높습니다.
👨👩👧👦 현장 신청 가능한 사람은?
일반인은 온라인 예약이 필수지만, 다음 대상자는 현장 신청이 가능합니다.
- 65세 이상 어르신
- 장애인
- 국가보훈대상자
- 외국인
단, 해당되는 경우에도 신분증 또는 관련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, 당일 현장에서 신청한 순서대로 입장 가능합니다.
🚫 관람 시 꼭 지켜야 할 유의사항
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몇 가지 기본 예절은 꼭 지켜야 해요.
- 입장 시 신분증 + 바코드 필수 제출
- 흡연, 음주, 고성방가 등 소란 행위 금지
- 음식물 반입 제한 및 쓰레기 투기 금지
- 드론, 킥보드, 자전거 등 동력 기구 반입 불가
- 반려동물 동반 불가 (장애인 보조견 제외)
※ 이러한 사항을 위반할 경우 입장이 제한되거나 퇴장 조치될 수 있습니다.
🔁 예약 조회 및 변경 방법
예약 완료 후 예약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페이지를 이용하세요.
- 예약 조회 페이지
예약번호 또는 인증 정보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※ 예약 변경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며, 취소 후 재신청해야 하니 처음부터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✅ 마무리 정리: 청와대 관람 예약 꿀팁
-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만 가능
- 관람 전 날짜, 인원, 바코드 다시 한 번 체크
- 당일은 입장 마감 시간 전에 도착 필수
- 신분증 지참은 필수, 미지참 시 입장 불가
- 단체 관람은 미리 인원 조율 후 신청
청와대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, 우리 국민 모두의 역사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공간입니다.
무료 관람이 가능하니, 이번 기회에 가족·친구와 함께 꼭 방문해보세요.
아직 방문하지 않으셨다면, 지금 바로 예약하고 청와대의 품격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